'우디브룩' 카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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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01 13:32본문
맑은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던 날,
암병동 환우분들과 함께 병동 밖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병실을 벗어나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길은 짧지만 소중한 여정이었습니다.
야외 카페에 도착하니 환우분들의 얼굴에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고,
향긋한 차 한 잔과 따뜻한 빵 한 조각이 더욱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밖에 나와 바람 쐬니 정말 좋다", "이런 시간이 참 고맙다"는 환우분들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짧은 산책이었지만, 환우분들의 마음에 작은 쉼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