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프로그램

이번 요리교실은 환자분들의 오감 자극과 즐거운 회상을 도와드리고자

 ‘추억의 옛날 햄버거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환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고, 손으로 직접 재료를 조리하고 조합하는 과정에서 

많은 웃음과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이거 잘 알지, 옛날 생각나네~”, 

“내가 어릴 땐 이런 햄버거가 최고였지!”,

 “너무 맛있다! 이런거 더 자주 하면 안 돼?”, 

“내 손으로 만든거라 그런지 더 맛있네~” 등 추억을 떠올리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요리교실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기억회상과 감정표현을 유도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며, 

직접 요리하며 손을 사용하는 과정은 소근육 운동 및 인지자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이 활짝 웃고, 함께 이야기하며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좋은 추억의 기억을 소환하고, 

웃음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습니다^^